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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분증에 피부색·이마 넓이까지 기록·…한눈에 보는 ‘신분증 변천사’
1947년 보령군 미산면, 북제주군 귀일면에서 발급된 등록표. 1947년 2월 15일부터 거주민 등록제에 의거 15세 이상의 남녀에게 발급한 신분증명서다. 전면에는 남조선의 합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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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종 “대한은 만성의 것” 국민국가 선언…항일운동 불 질러
━ 3·1운동, 임시정부 100주년 ④ 대한민국임시정부 김구 주석(원 안)이 해방 후 환국해 경기도 남양주 홍릉(고종릉)을 참배했다. 젊은 시절 김구가 해주감옥과 인천감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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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내 차 불법 유턴했는데 왜 딱지 안 떼나” 의경 처벌받게 해
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스스로도 인정하는 ‘깐깐한 성격’ 탓에 세간에 화제가 된 일화가 많다. 1997년 불법 유턴을 한 자신의 차량에 ‘딱지’를 떼지 않은 교통 의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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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더십 탐구]불법유턴했는데 의경이 딱지 안떼자 신고한 이해찬
국무총리 시절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이해찬 민주당 대표. [중앙포토]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스스로도 인정하는 ‘깐깐한 성격’ 탓에 세간에 화제가 된 일화들이 많다. 1997년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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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당 합당, 그리고 DJP연합…한국정치 40년 풍미한 3金
김종필 김종필(JP) 전 총리는 ‘3김(金) 시대’의 주연이자 ‘게임 체인저’였다. 김영삼(YS)·김대중(DJ) 전 대통령과 함께 한국 정치를 쥐락펴락하며 40여 년을 풍미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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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민 지식인 키운 서당이 신분해방의 요람이었다
━ [실학별곡 - 신화의 종언] ⑧ 실학-동학 계승 관계 맞나 1866년 프랑스 해군 소위 후보생이었던 장 앙리 쥐베르가 극동 원정(병인양요)에 참여한 후 남긴 『조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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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십니까? 한국인 최초의 미국 리포트 『미속습유』
조선 최초의 주미전권공사 박정양이 1887년 미국도착 후 촬영한 사진. [사진 국외소재문화재재단] “이 나라는 여러 사람이 마음을 합해 만든 나라로 권리가 주인인 백성에게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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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진국의 퍼스펙티브] 지방분권 개헌이 참여정치를 완성할까
━ 문재인의 개헌 대통령 임기 초반에 개헌이 추진되고 있다. 이제까지와는 다른 길이다. 현직 대통령들은 임기 초반 개헌 논의를 불편하게 생각한다. 박근혜 전 대통령은 ‘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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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황제의 만찬엔 한식? 프랑스식 12코스 요리 냈죠”
[FOCUS] 대한제국 120주년, 잊혀진 황실 연회 음식 첫 재현 새롭게 재현한 대한제국 황실 연회음식 상차림. 이베이에서 구입한 19세기 음식 그림책(가운데)도 큰 도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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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특별기획 ‘천수답 정치’ 자유한국당 소멸론 해답 알아도 행하지 않은 지 오래!
7월 12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, 초선 의원 연석회의. [사진·연합뉴스]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국내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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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엄한 역사의 법정, 누구도 승리하지 않았다
━ [포스트 탄핵 정국] 송호근 교수 특별기고 송호근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누구도 승리하지 않았다. 아니 승리할 수 없었다. 지난 넉 달, 광장에서 촛불을 켜고 태극기를 흔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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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대 이집트선 왜 무덤 도굴이 많았을까
고대 이집트인에겐 전생이 없었다. 대신 사후 영원불멸을 믿었다. 죽어서도 다시금 살아남을 것을 기원하는 뜻에서 미라를 만들었다. 이집트인은 동물 또한 인간과 똑 같은 신성한 존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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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원한 삶에 대한 갈망…'이집트 보물전' 20일 국립중앙박물관 개막
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`이집트 보물전`을 찾은 시민들이 전시품을 관람하고 있다. 특별전 `이집트 보물전`은 브루클린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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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청구영언』 고이 보존 통문관 주인 이겸로
1 국립한글박물관이 2013년 통문관에서 입수한『청구영언』 원본. 왼쪽에서 둘째 ‘태종(太宗)’이라 표기된 시가 ‘하여가(何如歌)’다. [사진 국립한글박물관] 『청구영언(靑丘永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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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보복 악순환 끊고 새 시대 통합을 꾀하다
【총평】 ? 영조는 탕평 정책에 동의하는 온건하고 타협적인 인물을 등용하여 정국을 운영했다. 영조는 공론의 주재자로 인식되던 재야 산림을 정치권에서 배제했고, 붕당의 기반인 서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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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조의 조선 개조 시작되다!
【총평】 ? 정조는 양주에 있던 아버지 사도 세자의 묘소를 수원으로 옮겨 현륭원이라 하고, 현륭원 북쪽의 팔달산을 끼고 새로운 성곽 도시인 화성을 건설했다. 정약용 등 실학자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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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론, 경종을 버리고 연잉군(영조)을 취하다. 18세기 광업과 수공업, 상품 화폐 경제 발달을 이끌다.
연행도 중 조양문 조선 사신들이 베이징 조양문을 향하고 있다. 이이명은 사신으로 가면서 6만 냥을 가져가 청나라 관리들을 매수했다는 혐의를 받았다. 숭실대 기독교박물관이 소장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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낡은 일기장 116권 … 77세 한국인의 하루하루가 곧 역사다
류우식씨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자택에서 1952년 1월 처음 쓰기 시작한 일기장 등 갱지 묶음 공책을 손에 들었다. 뒤쪽 책장에 꽂혀있는 노트들이 지난 60여 년 기록한 일기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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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교자 황사영·정약종 발자취를 찾아
1780년대 천주교를 이끌었던 신자들이 지금의 서울 명동인 명례방에 있는 김범우의 집에서 기도하고 있는 모습. 정약전·정약종·정약용·윤지충 등 10여 명의 신자가 둘러 앉은 가운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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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 때 영종도 호주 한량이 35% 최다
‘영종진(永宗鎭) 영하면(營下面) 제6통 제1호에 거주하는 호주 김광식(金光植)은 47세다. 직역(직업)은 한량(閑良)이고 본관은 김해다. 부친은 선략 장군(무신 품계의 하나) 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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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SUNDAY-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] 칼날 한 번 지나가면 끝 … 사방 한 치에 핀 동양예술의 꽃
전각가인 진영근씨가 경기도 의왕시 청계심인방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. 『채근담』 1만2611자를 1990년부터 9년간 360과에 새긴 명인이다. 조용철 기자 “산정(山丁) 선생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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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 속으로] 나폴레옹의 역설, 전쟁이 평화를 불렀다
19세기 독일 낭만주의 풍경화가 카스파르 다비드 프리드리히의 ‘안개바다 위의 방랑자.’ 근대 유럽의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다. 캔버스에 유채, 94.5x74.8cm. 함부르크 아트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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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민석의 시시각각] 원혜영, 안철수에 훈수하다
강민석정치부 부장대우원혜영 민주당 의원 같은 사람. 여의도엔 지금 멸종 위기다. 그는 31살 때(1981년) 풀무원을 만들었다. 데모를 마음껏 하려고 잘나가는 풀무원을 경복고 동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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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티맵-서촌]예술·문화 향기 가득 … 골목골목 맛이 다르다
2월 ‘Jtravel’ 시티맵 코너는 서촌의 명소를 보다 풍성하게 소개하기 위해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의 여행서 『두근두근 종로산책』을 바탕으로 꾸몄다. 인왕산 자락에 안긴 경복궁